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중요한 작품으로, 새로운 히어로들이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한국에서는 2014년 7월 31일 개봉되었으며, 약칭 '가오갤'로 불립니다. 예고편과 본편 사이에 몇 가지 차이점이 있지만,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과 맥락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가오갤 시리즈의 전개와 캐릭터들은 이 당시에도 굉장히 매력적이었으며 그 결과 후속작품인 2편도 흥행에 성공했고 3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터 퀼 /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 영화의 주인공으로, 사람과 외계인 사이에서 태어난 히어로

2. 가모라 (조 샐다나) - 뛰어난 전사이자 스타로드의 동료로, 타노스의 입양 딸

3. 드랙스 (데이브 바티스타) - 복수를 원하는 강인한 전사로, 때로는 허당의 모습

4. 89 P13 / 로켓 (브래들리 쿠퍼) - 지능과 기술을 가진 너구리로, 스타로드의 친구

5. 그루트 (빈 디젤) - 나무 같은 외모를 가진 귀엽고 감성적인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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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1. 욘두 우돈타 (마이클 루커) - 스타로드의 양육자이자 우주 해적 리더

2. 크래글린 (숀 건) - 욘두의 부하이자 라바저스의 일원

3. 로난 (리 페이스) - 영화의 주요 빌런으로 가모라, 네뷸라의 스승

4. 네뷸라 (카렌 길런) - 가모라의 누나이자 타노스의 입양 딸로, 로난의 동료

5. 타노스 (조시 브롤린) - 전 우주를 지배하려는 강력한 악당

 

그 외 인물들

1. 이라니 라엘 (글렌 클로즈) - 노바 군단의 최고 사령관

2. 로만 데이 (존 C. 라일리) - 노바 군단의 장교로, 이라니 라엘의 동료

3. 타넬리어 티반 / 콜렉터 (베네치오 델 토로) - 오래된 유물을 수집하는 신비한 인물

4. 스탠 리 - 영화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마블의 원작자

 

줄거리

( Spoiler Alert본 줄거리는 영화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주를 떠도는 평범한 좀도둑 스타로드, 본명 피터 퀼(크리스 프랫)은 뜻하지 않게 타노스와 로난이 쫓는 목표가 됩니다. 그는 감옥에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대한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와 그루트(빈 디젤)와 같은 독특한 캐릭터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들은 불편한 동맹을 맺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이 120억 인구의 운명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위대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영화는 어린 피터 퀼이 어머니와 이별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이후 외계인들에게 납치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인이 된 피터 퀼(스타로드)은 고대 유물 오브를 훔치려 시도하다 가모라, 로켓, 그루트, 드랙스와 마주칩니다. 이들 무법자들은 함께 킬른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로켓의 계획으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오브의 정체가 강력한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임을 알게 된 이들은, 이를 이용한 로난의 계획을 알게 됩니다. 무법자들은 노웨어에서 로난의 부하들과 싸우며 콜렉터와 접촉을 시도합니다. 이후 팀이 공식적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결성되어 로난을 막기로 결심합니다. 잔다르에서 로난과의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 그루트는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합니다. 스타로드는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해 로난을 결국 물리치고, 잔다르를 구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며, 그루트는 새로운 씨앗으로 다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쿠키영상

영상에서는 총 2편의 쿠키영상이 나옵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아기 그루트가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2'의 곡 중 잭슨 파이브의 "I Want You Back"에 맞춰 귀여운 춤을 춥니다. 드랙스가 뒤를 돌아볼 때마다 아기 그루트는 잠시 춤을 멈추지만, 드랙스가 고개를 돌리자 다시 이전보다 더 활기차게 춤을 춥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인피니티 스톤이 포함된 오브의 폭주로 인해 콜렉터의 소장품들이 파괴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때 하워드 더 덕이 콜렉터를 조롱하며 나타납니다. 영화가 마무리되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돌아온다(Guardians of the Galaxy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등장합니다. 이로써 영화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영화 평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B급 코미디, 범죄자 출신의 인물들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와 소재로 성공적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는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어둡고 현실적인 히어로물과 대조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히어로 영화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영화는 올드팝을 적절히 활용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IMDb,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 등의 주요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명 인사들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극찬했습니다.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 많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히며, 그 영향력은 다른 히어로 영화에도 크게 그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성공은 이후 수어사이드 스쿼드, 데드풀 등의 영화에 영감을 주었으며, 같은 마블 작품인 토르: 라그나로크도 이 영화의 영향을 받아 유머러스한 요소를 도입하였습니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십수 년 전의 픽사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으며,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는 이 영화의 신선한 전개와 인물 드라마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성공적으로 어필한 결과, 마블 영화 중 상위권에 속하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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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1억 9600만 달러의 제작비와 1억 4700만 달러의 마케팅비를 들여 북미에서만 3억 3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엄청난 흥행 성과를 거뒀습니다. 개봉 당시 7억 7330만 달러의 성적으로 MCU 영화 중 흥행 3위에 위치했고,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134만 명의 최종 관람객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식 언어유희와 패러디, 올드팝에 대한 이해도 등의 이유로 국내 관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국내에선 동 시기에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대작 한국 영화들이 개봉해 상영관 수에서 손해를 보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평가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요약하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은 2014년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입니다. 감독 제임스 건이 연출하였으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모여 팀을 결성하고 악당 로난과 우주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전 세계적인 흥행 성공을 거두었으나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로 인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MCU 내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_개봉 D-1